안녕하세요,,
19년도 60키로 찍고 이후 평균 47키로로 살아온 탁 입니다,,
취미 발레를 꾸준히 하면서
먹고 싶은 건 다 ~ ~ ~ 먹고
밥 먹고 디저트 까지 때려고 찌지 않았는데
이번 코로나 오미크론 자가격리 기간 +
예비 바깥양반 격리 기간 = 총 14일 격리 ! !
14일 동안 아픈 날 빼고는
* 집에서 3끼 잘 챙겨먹고
* 보양식 먹고 유사나(비타민)먹고
* 운동도 스태퍼 + 유산소를 하면서
부작용 없이 일상생활을 아주 잘 보내고 있었답니다 :)
그러나 몸무게는 잘 보내지 못한 듯 합니다 ^^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어쩐지,, 하루하루,, 덩치가 커지는 것 같았는데
앞자리가 바뀌어버렸어요,,, :)
교회 가기 전,
공복 스태퍼 가즈아!
자연스러운 미라클 모닝 좋았다,, ^^bb
교회가면서 맥날 스루에 들려서
아메리카노 1/3 마시고
대 예배까지 끝난 12시 40분에
저 남은 반절 오이와 아메리카노를
차에서 야금야금 먹어주었다 ㅜ^ㅜ
그런데 재밌는건 배가 불러있어서 그런지
배가 고프지 않았다는 거 ~~~ !
당근 거래 후,
시댁 들려서 가족들께 인사드리고
오빠 방에 있던 나머지 짐챙기고
어머님표 수제 샐러드 소스 받고
집에와서 샐러드 + 구운 버섯 냠냠냠
생각보다 배불러서 포도는
~ 18시 까지 야금야금 냠냠냠
19시 30분에 오빠는 모바일 예배 들어가고
나는 40분 정도 스탭퍼를 더 타주었다,,, :)
운동하니까 배고파,,
바깥 양반이 씨리얼 먹자고 꾀었고
결국 넘어가 버렸습니다 :)
마지막 자존심 ^-^,,
유사나 "화이버지(마법의 똥가루)"
차전자피 가루여서 몸에 들어가 40배 팽창해서
음식의 독성, 칼로리 컷팅에 도움을 주니
또 신나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11시에 바깥양반이 산책 나가자고 제안해서
OK,, 자기 전,, 운동을 해야 꿀잠을 자니,,
나가서 충북대 주변을 한 바퀴 크게 ~! 걷고 돌아왔습니다.
오늘도 약 1.5만보,, OK,,
걷기는 유산소,, 다이어트 도움,, 옥케,,
응~ 지나가다가 ~ 쿠키냄새~
"배고파 ,, ^^"
둘이서 1개 노나 먹자고 했는데
결국 1인 1쿠키하고
집에 들어와서 벅벅씻고 잤답니다,,
** 4월 4일 금일 제 몸무게는요?
1키로가 빠졌습니다,,
오,, 나 좀 먹으면서 빼도 되는 듯?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또 신나게 공복 유산소 30분을 탔답니다.
내일도 다이어트 일기로 돌아옵니다!
안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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