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 26일(토) 00:00 나는 코로나 격리생활이 해제가 되었고 27일(일)에는 예비 바깥양반과 함께 평온한 주일을 보내고 있었다. 예비 바깥 양반이 28일(월)에 있는 강남역 약속을 위하여 17:30 보건소로 코로나 신속항원을 하러갔다. ** 흥덕구 보건소는 오전 마감이니 서원구 보건소로 가시면 주말 오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:) 차로 돌아온 바깥 양반은 "나,, 엄청 희미하게 2줄 인데..?"라고 말했고 곧장 PCR 검사를 하러갔다. 다음날 우리 바깥 양반의 소식,, 양성입니다,, 저를 간병하시다가 옮겨간 것 같아요 ,, 이렇게 또다시 격리 생활이 시작되었고 나는 인천 본가로 올라가지 않고 남편 간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,,,! (발레야,, 안녕 ㅜ_ㅜ,, 2주를 쉬다니,,!!) 목이 칼칼하고 아픈..